권선혜 기자 | 10.12.24 | Hit 748

[마중물] 당신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당신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집사람에게 행복한지를 묻는다.
거의 강요의 수준이다. 그럴 때마다
집사람은 행복하다고 얘기한다.
표정이나 분위기를 봐서
거짓말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아직까지는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셈이다.
사실 아내 칭찬은 팔불출이나 하는 행위다.
지금 이런 얘기를 하는 것도
낯 뜨거운 행위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그러면 어떤가?
개의치 않는다.
밖에서 인정을 받지만 집에서는
냉대를 받는 수많은 사람을 알고 있다.
전혀 부러워 보이지 않는다.
집에서 인정을 못 받기 때문에
밖으로 나돌아다니다 보니 외적으로
성공한 것 아닐까 하는 의구심까지 든다.
다른 사람에게는 다 찍혀도
집사람에게만은 인정을 받고 싶다.
그래서 아내 품에서
"당신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다음 세상에서도 꼭 같이 살자"는
말을 들으면서 죽고 싶다.

『중년예찬』
(한근태 저 | 미래의창)

출처 : 마중물(www.mjm.co.kr)
사진작품 : 김호순 작가 / 글 : 미래의창 제공

권선혜 book@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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