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화영 기자 | 10.12.17 | Hit 2,209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감독'은 류승완

△'2009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영광의 수상자들. ⓒJTN NEWS [사진=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


'부당거래'로 '제1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감독상 영예

[JTN뉴스] 올해 영화 관련 시상식들의 대미를 장식할 '제1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Director's CUT Awards)'가 오는 12월22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다.

(주)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의 후원으로 열리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 300여 명의 감독들이 2010년 개봉작 106편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한 올해의 감독상, 연기상, 신인감독상, 신인연기자상, 제작자상, 독립영화감독상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화감독들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수상자들에게는 더욱 의미가 큰 상이라 할 수 있다.

감독들이 뽑는 상인 만큼 시상식의 가장 큰 영예라 할 수 있는 '올해의 감독상'은 '부당거래'를 만든 류승완 감독이 선정됐다. 류 감독은 문제적 이슈를 치밀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그린 연출로 그 동안의 '액션키드'라는 수식어를 넘어 본인의 액션스타일에 대중성, 사회적 시선까지 날카롭게 겸비한 감독으로 재탄생됐다는 점에서 감독들의 지지를 받았다.

올해 유수의 해외영화제에서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시'의 이창동 감독, '옥희의 영화'의 홍상수 감독,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 등 쟁쟁한 후보들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올해의 연기자상' 부문에서는 최민식(남우)과 서영희(여우)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아저씨' 원빈, '부당거래' 류승범 등과 뜨거운 경쟁을 벌인 최민식은 '악마를 보았다'에서의 광기 어리고 강렬한 연기로 인정 받았다. 특히 그는 이번 수상이 무려 4번째로, 감독들이 유독 사랑하는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대종상과 영평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서영희는 이번 디렉터스 컷 수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감독들은 캐릭터와 놀라운 밀착력을 가진 뛰어난 연기자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작품을 연출한 장철수 감독 역시 '올해의 신인감독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이밖에도 신인연기자상은 '방자전'의 송새벽(남우)과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이민정에게 돌아갔으며, 제작자상은 '아저시' 이태헌(오퍼스 픽쳐스) 씨가 수상한다. 화제작 '경계도시 2'를 만든 홍형숙 감독은 '올해의 독립영화감독상'을 받는다.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지난 1998년 이현승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13돌을 맞았으며, 한국영화감독 300여 명이 참여하는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 송년 모임을 겸해 매년 12월 중순께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올해의 감독상=류승완(부당거래)
▲올해의 연기자상=최민식(악마를 보았다) / 서영희(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올해의 신인감독상=장철수(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올해의 신인연기자상=송새벽(방자전) / 이민정(시라노; 연애조작단)
▲올해의 제작자상=이태헌('아저씨', 오퍼스 픽쳐스)
▲올해의 독립영화감독상=홍형숙(경계도시 2)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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